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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코트디부아르 에너지ㆍ자원협력 본격 시동

최종수정 2007.07.12 14:30 기사입력 2007.07.12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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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자원부는 12일 김영주 장관이 과천 정부청사에서 모네(Monnet Léon Emmanuel) 코트디부아르 광물에너지부 장관과 면담을 갖고 양국간 포괄적 에너지자원협력에 관한 양해각서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양국은 양해각서 체결에 따라 에너지 현황 및 정책에 관한 정보의 교환, 에너지ㆍ자원분야 투자확대, 발전ㆍ송전ㆍ배전 등 전력분야에서의 협력, 기타 에너지플랜트와 에너지자원 개발의 연계를 통한 패키지형 협력방안 등 협력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이들은 또 협력 가능성 타진 및 구체적 협력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올해 안에 민관 합동의 실무조사단을 코트디부아르에 파견하는 방안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이 자리에서 김 장관은 양국간 에너지자원 협력 잠재력을 높이 평가하면서 코트디부아르 측이 관심을 갖고 있는 발전소ㆍ송전망 건설과 한국 측이 필요로 하는 자원개발을 상호 연계한다면 양국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모네 장관도 한국 측의 제안에 전적으로 공감하는 한편 전력, 유전개발, 니켈ㆍ금ㆍ망간 등과 같은 광물개발, SOC 건설 등 구체적 투자협력 분야에 대해 설명하면서 한국과의 적극적인 경제협력을 희망했다.

한편 산자부 장관 초청으로 성사된 이번 방한(7월9일~14일)을 통해 모네 장관은 한국전력, 한국석유공사, 대한광업진흥공사, SK에너지 등 에너지관련 기업을 방문해 구체적 협력 사업을 논의했으며 수력ㆍ화력ㆍ원자력발전소, LNG생산기지, 자동차공장, 정유공장 등을 시찰했다.

은용주 기자 yong@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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