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은 12일 고 조수호 회장 부인 최은영 부회장과 자녀 조유경, 유홍씨가 보유지분 중 5만주를 시간외매매로 계열사인 정석기업에 넘겼다고 밝혔다.
이로써 정석기업의 지분율은 15.90%(190만4208주)로 높아졌고, 최은영 부회장 및 자녀들의 지분은 1.15%(13만7537주)로 낮아졌다. 특수관계인간 거래이기 때문에 한진 최대주주 지분율은 종전과 같은 31.80%로 변동이 없다.
박수익 기자 sipark@newsva.co.kr
<ⓒ '오피니언 리더의 on-off 통합신문' 아시아경제(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