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아시아경제 최신 기획이슈

두산重, 카타르서 5억불 규모 발전소 수주

최종수정 2007.07.12 14:37 기사입력 2007.07.12 14:28

댓글쓰기

   
 
두산중공업이 카타르에서 5억 달러(한화 약 4600억원 상당) 규모의 발전소 공사를 수주했다.

두산중공업은 12일 "카타르의 수도 도하에서  1250MW급 카탈룸(Qatalum) 복합화력발전소 건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두산중공업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카탈룸(Qatalum) 복합화력발전소는 "카타르 최대의 알루미늄 제련소에 전력을 공급하기 위해 건설되는 발전소"이며, 두산중공업은 "GE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해 전체 공사금액 가운데 두산중공업의 수주금액은 5억 달러"라고 전했다. 

알루미늄 제련소용 발전소는 매우 높은 운전 안정성이 요구되는 발전소이며, 두산중공업이 알루미늄 제련소용 발전소를 수주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카탈룸 복합화력발전소는 카타르 수도인 도하 남쪽 40km 지점의 메사이드 공업도시에 건설될 예정이며, 두산중공업은 이 공사를 설계에서부터 기자재 제작, 설치, 시운전에 이르는 전 과정을 EPC(Engineering, Procurement & Construction) 방식으로 수행해 오는 2010년 7월에 준공할 계획이다.

두산중공업 발전BG 서동수 부사장은 이번 수주로 향후 중동지역에서 발주될 알루미늄 제련소용 발전소 시장에서 유리한 위치에 서게 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두산중공업은 카타르에서는 지난 2004년 라스라판 담수 플랜트를 2억7천만 달러에 수주한 바 있다.

황준호 기자 rephwang@newsva.co.kr
<ⓒ '오피니언 리더의 on-off 통합신문' 아시아경제(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간격처리를 위한 cla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