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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메트로, 승차권 발매기 업그레이드

최종수정 2007.07.12 13:39 기사입력 2007.07.12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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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하철 1~4호선에 설치된 승차권 자동발매기가 한단계 업그레이드 된다.

서울메트로는 기존 승차권 발매기를 신구권 지폐 사용이 가능하고 우대권도 발매할 수 있는 다기능 복합 자동발매기로 교체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현재 서울지하철 1~4호선 117개역에 설치된 승차권 자동발매기는 지폐를 사용할 수 없고 그 기능도 제한적인 까닭에 시민들의 이용에 불편이 있었다. 특히 지난 4월 기본운임이 1000원으로 인상된 이후 그 이용률은 더욱 저조해진 상태다.

이에 서울메트로는 설치이후 20년 이상 경과된 자동발매기 개량 사업을 지난 6개월간 추진해왔으며 이번에 다기능 복합발매기를 시민들에게 선보일 수 있게 됐다.

새로운 발매기는 1000원, 5000원, 1만원권 등 신.구권 지폐를 모두 사용할 수 있고 신분증의 문자 인식을 통해 경로 및 유공자, 장애인에 대한 우대권도 발매가 가능해진다. 

또한 승차권 운임 선택을 버튼식에서 터치스크린으로 교체하고 역명 검색 기능을 추가해 목적지까지 쉽게 승차권 발매를 할 수 있게 했다.

서울메트로는 지난 10일 사당역에 새 자동발매기를 설치해 시범 운영 중이며 효과 분석과 개선 사항을 점검한 후 내년에 전역사로 설치를 확대할 예정이다.

고형광 기자 kohk0101@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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