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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2분기, 천연자원펀드 최고 수익률 기록

최종수정 2007.07.12 13:10 기사입력 2007.07.12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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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재 수요급증으로 수익률 높아

올해 2분기 미국 증시에서 천연자원펀드가 평균 14%의 수익률을 기록해 최고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AP통신이 12일 보도했다.

펀드 평가사인 리퍼에 따르면 미국에서 운영중인 총 8000여개의 펀드가 지난 6월까지 기록한 세전 평균 수익률은 6.3%였다. 천연자원펀드가 평균보다 2배 이상 높은 성과를 올린 것이다.

천연자원 관련 기업들은 최근 원자재 가격 상승의 이익을 톡톡히 보고 있다. 구리의 경우, 현재 가격이 지난 90년대보다 3배 이상 올라  구리와 금을 생산하는 프리포트-맥모란의 주식에 집중투자한 ING 펀드는 올들어 지금까지 23%의 수익률을 올렸다.

하지만 모든 천연자원관련 주식이 높은 수익을 내는 것은 아니다. 미 주택시장의 침체가 시작되면서 목재 관련 주식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짐 베일 ING 글로벌 천연자원펀드 매니저는  "중국과 인도에서 급격한 산업화로 천연자원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천연 자원 관련주들의 강세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중국과 인도에서의 수요 증가로 세계 천연자원 가격을 결정했던 미국의 영향력이 줄어들고 있다고 분석했다.

김한석 기자 hankim@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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