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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은행, 수신금리 인상(종합)

최종수정 2007.07.13 07:01 기사입력 2007.07.12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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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이 콜금리를 인상함에 따라 시중은행들의 수신금리도 다음주부터 올라갈 것으로 보인다. 

12일 은행권에 따르면 국민, 우리은행 등 시중은행들이 다음주 수신금리를 0.2~0.3%포인트 올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국민은행은 1년 정기예금 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할 방침이다.

우리은행은 다음주부터 수신금리를 0.2~0.3%포인트, 하나은행은  0.1~0.2%포인트 인상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신한은행은 콜금리 인상을 예상해 이미 지난 2일부터 적립식예금 금리를 올린 상태다.

이에 따라 신한은행의 탑스적립예금은 0.4~0.7%포인트, 탑스비과세장기저축 0.3%포인트, 탑스CD연동적립예금은 0.3~0.4%포인트씩 2일부터 인상됐다. 다만 신한은행의 유동성예금(MMDA)금리와 파워맞춤정기예금(1년)은 각각 0.2%포인트와 0.3% 포인트 가량 13일부터 인상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콜금리 인상을 예상해 지난 2일부터 이미 선도적 금리인상을 실시했다"며 "하반기 경기에 대한 낙관론과 시중유동성 증가에 따른 선제적 대응과 외국계 은행의 재정거래 확대에 따른 단기 외채규모 확대로 인한 자금시장의 부작용을 방지하기 위한 조치였다"고 설명했다.

 외환은행은 오는 16일부터 4.45~4.65%이던  1년제 정기예금 금리를 4.6~4.8%로 올리기로 했다.

기업은행과 농협 역시 한국은행의 콜금리 인상에 따라 예금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보인다.

기업은행은 정기예금 등의 금리를 약 0.2%포인트 , 농협은 다음주 1년 정기예금 금리 등을 약 0.2% 포인트 인상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김부원 기자 lovekbw@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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