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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행정 현수막 없는 서울' 선언

최종수정 2007.07.12 11:43 기사입력 2007.07.12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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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부터 서울시내 8차로 이상 도로에서 행정용 현수막이 사라진다.

서울시는 12일 무절제하고 무분별한 광고물 정비에 솔선수범하기 위해 '행정 현수막 없는 서울'을 선언하고 앞으로 서울시내 광고물 수준을 획기적으로 향상시켜 고품격 디자인도시 서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이날 오전 11시 서울광장에서  '행정 현수막 없는 서울' 선포식 행사를 갖고 "행정 현수막을 모두 철거하여 깨끗한 거리, 고품격의 선진도시를 건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시청 앞 도로에 설치된 행정현수막이 붙어있는 시정 홍보선전탑을 철거했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서울시가 솔선수범해 행정 광고물을 자진 철거함으로써 광고물 정비를 위한 범 시민적 공감대 형성을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서울시는 앞으로 광고물 수준향상을 위한 7대 방안을 마련해 중점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이 방안에 따르면 서울 시내 8차로 이상 도로(55개 노선 331km)변을 '행정 현수막 없는 거리'로 선정해 다음달부터 서울시와 25개 자치구, 시교육청 등이 우선적으로 참여한다.

또 내년부터는 참여 대상을 경찰서, 세무서 등 중앙행정기관과 정부산하 단체 등으로 확대하고 내년 7월부터는 6차로 이상 도로(144개 노선 680km)변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고형광 기자 kohk0101@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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