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이 부산 센텀시티의 마지막 주상복합아파트로 주목받고 있는 '대우 월드마크 센텀' 496가구를 분양한다.

대우 월드마크 센텀은 높이가 120m에 달하는 초고층 주상복합 아파트로 장산과 주변 건물들과의 조화를 기본으로 초고층 빌딩들이 들어서 있는 센텀시티의 아름다운 스카이라인과의 조화를 위해 최상부를 유리장식으로 마감한 것이 특징이다.

대우 월드마크 센텀은 부산시 해운대구 센텀시티 16블록에 지하 4~지상 37층 4개동 496가구로 150.4474㎡(45.5평형)~317.1048㎡로 중대형세대 위주의 최고급 주상복합아파트 단지로 구성된다.

대우 월드마크 센텀이 들어서는 센텀시티는 IT, 영상, 국제비즈니스, 상업, 주거, 관광, 엔터테인먼트 등의 다양한 복합 기능을 갖춘 첨단 미래도시다.

수영강과 나루공원, 올림픽공원, 장산으로 이어지는 친환경적 입지에 홈플러스, 벡스코, 부산시립미술관 등의 다양한 생활문화시설이 잘 구비됐다.

국제비즈니스센터(WBC)와 IT콤플렉스 등을 비롯해 롯데백화점과 동양최대 복합쇼핑센터인 신세계UEC가 들어설 예정이다.

광안대교, 동서고가도로, 충렬로 등을 이용해 부산 전역으로 빠른 이동이 가능하며, 부산지하철2호선 센텀시티역 등을 이용한 대중교통도 편리하다.

또한 입주민 전용 헬스, 골프연습장, 사우나, 조깅트렉 등으로 구성된 피트니스센터와 가족 모임 등 각종 행사시 이용할 수 있는 게스트룸, 연회장, 독서실, 노래방과 세탁실까지 호텔 수준의 부대시설이 제공된다.

대우 월드마크 센텀의 입주예정시기는 2010년 10월이며 분양가는 3.3058㎡(1평)당 1245만~1966만원으로 책정됐다.

13일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오는 18일 특별공급 및 1,2순위 청약 접수, 19일 3순위 청약접수를 실시한다. 051-7432-777.

유은정 기자 apple@newsv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