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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은행, 수신금리 인상(2보)

최종수정 2007.07.12 11:19 기사입력 2007.07.12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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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의 콜금리 인상에 따라 시중은행들 역시 다음주부터 수신금리를 인상하기로 했다.

12일 은행권에 따르면 국민, 우리은행 등 주요 시중은행들이 다음주 수신금리를 0.2~0.3%포인트 올릴 예정이다.

국민은행의 경우 1년 정기예금 금리를 0.25%p인상한다.

우리은행 역시 다음주부터 수신금리를 0.2~0.3%포인트, 하나은행은  0.1~0.2%포인트 인상할 계획이다.

신한은행의 경우 유동성예금(MMDA)금리를 0.2%포인트, 파워맞춤정기예금(1년)는 최대 0.3% 포인트를 13일부터 인상할 방침이다.

다만 적립식예금의 경우 이미 2일부터 금리가 상향조정돼 탑스적립예금 0.4~0.7%포인트, 탑스비과세장기저축 0.3%포인트, 탑스CD연동적립예금 0.3~0.4%포인트 오른 상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콜금리 인상을 예상해 지난 2일부터 이미 선도적 금리인상을 실시했다"며 "하반기 경기에 대한 낙관론 및 시중유동성 증가에 따른 선제적 대응과 외국계 은행의 재정거래 확대에 따른 단기 외채규모 확대로 인한 자금시장의 부작용을 방지하기 위한 조치였다"고 설명했다.

김부원 기자 lovekbw@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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