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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아시아증권대상] 한국증권업협회/공로상

최종수정 2007.07.12 18:34 기사입력 2007.07.12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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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통법 성공적 제정' 일등공신

   
 

황건호 회장

한국증권업협회는 증권업계의 숙원이었던 자본시장통합법 제정을 성공적으로 이끌어냈다는 점이 공로상 수상의 결정적 요인으로 작용했다.

증권업협회가 자통법 제정에 들인 정성은 각별했다. 황건호 증권업협회 회장은 증권업계 대표로서 대정부, 국회 로비에 적극적으로 뛰어들며 업계 입장 알리기에 주력했다.

증권사의 소액지급결제 허용 문제를 놓고 은행권과 첨예하게 대립했을 때도 그는 증권업계의 '소방수' 역할을 자처했다.

국회와 금감원을 수시로 방문해 증권가의 목소리를 전달하며 은행권과의 대리점에서 초기 기선을 잡았다.

임종록 상무와 이정수 이사, 박중민 실장, 최용구 팀장은 실무를 책임졌다.

소위 자통법팀으로 일컬어진 이들은 자통법 제정을 위한 적극적인 선진제도 연구 지원활동에 주력했다.

외국 투자은행 업무의 규제법규 조사와 해외 자본시장 통합의 경과 및 효과 분석 등 총 100여건의 정책자료를 작성해 정부에 건의했으며 자통법 영문화 작업도 도맡아 했다.

홍보실의 지원도 돋보였다. TV와 라디오를 통해 자본시장의 중요성 캠페인을 벌였고 신문과 정기간행물 등에 자통법 관련 기고도 활발히 했다. 증권사 지급결제 허용 문제가 뜨거운 감자로 부각됐을 때에는 '소비자의 편익이 커진다'는 점을 강조, 은행권과의 기싸움에서 판정승을 거뒀다.

이밖에 장기ㆍ간접투자 문화정착을 위해 '주식저축 캠페인', '장기투자 만들기 캠페인' 등을 벌인 것과 증권시장 선순환 구조 확립을 위해 연기금 수요기반 확충 노력, 기업퇴직연금 활성화 추진, 사립대학 투자풀 조성 등을 추진한 것도 증권업협회의 공로 중 하나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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