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아시아경제 최신 기획이슈

中 식품의약품에 대한 감독 강화

최종수정 2007.07.12 10:57 기사입력 2007.07.12 10:54

댓글쓰기

허위 신청시 취소, 벌금과 함께 블랙리스트 올려

중국이 새로운  식품의약품관리법에 따라 식품의약품 감독을 강화할 방침이다.

11일(현지시간) 신화통신 보도에 따르면 중국식품약품관리감독국은  허위 자료 등을 사용해 적발되는 기업에 대해 허가 취소와 블랙 리스트 등재로 거짓 임상실험을 근절시키겠다고 밝혔다.

중국식품약품관리감독국 우전 부국장은 "기업이  관련기관에 식의약품 허가 신청을 하는 중 자료와 실험 허위조작 사실이 많이 적발돼 이를 뿌리뽑기 위해 기존 보다 한층 강화된 새 규정을 만들었다"며 "법에 따라 처벌 기업의 벌칙금과 처벌 방식을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임상실험에 가짜 약품을 사용하거나 임상실험 허위조작 사실이 감독기관에 적발되면 심사신청이 취소되고 신청인은 경고를 받게 된다. 또한 관련당국은 1년 동안 위법기업의 식품의약품 허가 신청을 받지 않을 방침이다.

이미 심사가 시작된 후 허위사실이 적발되면 신청인은 1만~3만위안의 벌금을 부과받게 되고 3년동안  허가 신청을 할 수 없다. 아울러 신청인과 기업이 블랙리스트에 올라가게 된다.

우 부국장은 "중국 기업의 식품의약품 안전의식과 책임의식이 취약하다"면서 "안전성에 문제가 있는 기업을 블랙리스트에 올려 엄중히 처벌하겠다"고 주장했다.

이번에 강화된 식품의약품 감독으로 중국산 식품과 약품에 대한 국내외 신용도를 높이겠다는 정부의 의지가 뚜렷히 나타났다.



간격처리를 위한 cla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