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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아시아증권대상] 교보증권/IB 최우수

최종수정 2007.07.12 18:38 기사입력 2007.07.12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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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 투자은행 중점 시장틈새 공략

   
 

박창배 사장

교보증권은 '중소기업 IB(투자은행) 중심의 특화 전략'을 내세워 2005년 10월 업계 최초로 이노비즈 IB센터를 설립, 중소기업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국내 증권사들이 앞다퉈 외형 확대에 나서는 동안에도 교보증권은 '동북아 최정예 투자은행'을 목표로 특화된 증권사의 길을 걷고 있다.

2007년 3월 현재 자기자본 3100억원으로 전국 47개 점포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 3045억원, 영업이익 442억원을 올렸다.

2005년 IPO 승인 및 등록건수 1위, 유상증자 총액인수 건수 1위, 해외전환사채 발행 2년 연속 1위 등 다양한 IB관련 업무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지난해 말에는 증권선물거래소로부터 우수 코스닥 IPO 주간사로 선정되기도 했다.

교보증권은 세계적인 대형 투자은행 골드만삭스도 어음 중개업무에서 출발해 인수 업무를 통해 급성장했으며, 일본의 니꼬시티 증권사도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 틈새시장 공략을 통해 단기간내 IB에서 성과를 거뒀다는 데 주목하고 있다. 

교보증권은 2009년 자통법 시행을 앞두고 중형사로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네트워킹 확대'를 중점적으로 추진,  '리테일-IB연계영업' 및 혁신형 중소기업 발굴을 위한 '1인 1기업 섬기기'를 시행하고 있다.

또 중소기업 IB업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키 위해 전 직원을 IB업무 수행이 가능한 인재로 양성한다는 목표 하에 글로벌 인재 양성 프로젝트를 진행중이다.

현재 서강대와 산학 협동을 통해 'IB in PB'과정을, 세계 금융기관 연합체인 IIF(Institute for International Finance)와 업무협약을 통해 선진 금융기관 연수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올 들어 IB부문에 있어 단순 중개나 주선에서 벗어나 자기자본투자(PI)를 강화, 투자대상 기업과 증권사가 서로 윈-윈할 수 있는 재무지원 및 컨설팅 업무를 강화하고 있다. 또 유망 중소기업간 M&A 등 틈새 IB시장을 적극 개발, 부가가치 확대에 주력할 예정이다.

이미 기업연금, 장외파생상품, 신탁업 등 금융상품 관련 신규 사업 인가를 보유하고 있는 만큼 다양한 금융상품을 개발, 투자자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또 그동안 주식위탁업무 중심으로 설계돼 있던 리테일 사업구조를 개편, 주식위탁, 금융상품 판매, IB연계영업 등 복합영업 기능을 가진 사업모델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교보증권의 이같은 비전과 전략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경우 IB와 리테일이 균형적으로 성장하는 차별화된 증권사로의 입지를 확고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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