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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방 지분율 어떻게 달라졌나

최종수정 2007.07.12 11:54 기사입력 2007.07.12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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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방그룹 지주회사격인 경방의 최대주주가 형에서 동생으로 변경됐다.

12일 경방은 주식장외거래를 통해 최대주주가 김준 사장외 10인에서 김담 부사장외 11인으로 변경됐다고 금감원에 보고했다.

김담 부사장은 지난달 19일 기존 경방 주주였던 동아일보의 특수관계인 김병건씨 등으로부터 주식 23만3847주를 매입, 총 지분을 46만5822주(22.40%)로 늘리며 최대주주가 됐다.

같은날 형인 김준 사장도 4만6357만주를 매수해 보유지분이 27만9130주(13.42%)로 증가했지만, 동생의 지분율에는 뒤쳐지게 됐다.

경방은 올해 김각중 회장을 명예회장으로 추대하고, 후임 회장엔 공동대표인 이중홍 사장을, 후임 대표이사 및 사장에 김 명예회장의 장남인 김준 사장을 선임하면서 경영체제로 전환했다. 김 명예회장은 이미 지난 2002년 자신의 지분을 김준 사장과 차남 김담 부사장에게 증여한 바 있다.

경방 관계자는 "김담 부사장이 우리홈쇼핑 지분 매각을 통해 확보한 대금으로 주식을 매입했다"며 "최대주주가 변경됨에 따라 앞으로 지분변동시 대표보고자도 김 부사장으로 바뀔 것"이라고 밝혔다.

박수익 기자 sipark@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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