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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아시아증권대상/심사평] 자통법 체계적 대비에 주안점

최종수정 2007.07.13 08:53 기사입력 2007.07.12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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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운열 심사위원장

아시아증권대상은 국내 증권시장이 본격적인 활황장세로 들어서고 무엇보다 증권업계의 숙원이던 자본시장통합법의 통과된 시점에 맞춰 제정됐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자통법 통과를 계기로 증권업계도 증권사간의 M&A를 통한 대형 투자은행(IB)로의 전환은 물론이고 새로운 파생상품을 이용해 다양한 투자전략을 구사할 수 있게 됐습니다.

이런 점에서 올해 아시아 증권대상 수상업체를 선정하면서 자통법을 체계적으로 대비하고 있는 증권사 선정에 주안점을 뒀습니다.

각 증권사들이 제출한 공적서를 바탕으로  ▲투자은행(IB) ▲리서치 ▲홈트레이딩시스템(HTS) ▲해외펀드 ▲채권 ▲리테일 ▲사이버트레이딩 ▲파생상품 등 세부적인 항목을 공정하게 평가했습니다.

이 결과 자통법에 대비해 투자은행 및 자산관리 영업 수익성 강화에 집중하고 있는 삼성증권에게 영예의 대상을 수여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수상자를 결정하기 전까지는 심사위원들 사이에 열띤 논쟁이 있었으나 큰 의견의 충돌없이 없이 결정할 수 있게 된 점은 다행스럽다고 생각합니다.

부문별 최우수상에는 우리투자증권이 리서치 부문에서의 활약이 눈에 띄었고 대우증권과 교보증권사는 리테일과 투자은행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홈트레이딩시스템 부문에서는 대신증권이 가장 우수한 온라인 트레이딩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평가 받았으며, CMA부문은 1년 만에 1조6000억여원의 수탁액을 기록한 현대증권에게 돌아갔습니다.

뱅키스 서비스를 통해 체계화된 온라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한국투자증권에게 온라인투자부문, 국내 최초로 해외펀드를 내놓은 미래자산운용에게는 해외펀드부문 최우수상을 각각 수여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채권과 파생상품 부문에서는 신상품 개발을 통해 고객만족을 추구하는 등 혁신적인 활동이 눈에 띈 동양종금증권과 굿모닝신한증권을 수상업체로 선정했습니다.

이와함께 특별 공로상에는 증권업계의 숙원이었던 자통법 통과에 혼신의 힘을 쏟은 한국증권업협회를 수상자로 선정하자는 데 만장일치로 심사위원들의 의견이 모아졌습니다.

아시아증권대상 심사를 맡으면서 우리 증권업계가 2009년 자통법 시행전까지 새로운 금융시장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다시 한번 아시아 증권대상에 선정된 것을 축하하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글로벌 1등 증권사로 도약하길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 최운열 서강대 부총장

◆  심사위원 명단

최운열 서강대 부총장(심사위원장)
박용만 증권업협회 부회장
김주현 금융감독위원회 국장
변상무 증권거래소 이사
김종현 아시아경제신문 편집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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