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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상반기 영업이익 21% 상승

최종수정 2007.07.12 09:28 기사입력 2007.07.12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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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은 상반기 영업이익 2110억원으로 전년동기 1750억원에 비해 21% 상승, 수익성이 개선됐다고 12일 공시했다.

영업이익률도 6.8%에서 8.1%로 증가했고, 매출총이익은 전년 동기 3190억원에서 3890으로 22% 성장했다.

그러나 매출은 2조5860억원에서 2조6100억원으로 1% 상승세 그쳤고, 신규수주는 전년동기 5조4430억원에서 4조2490억원으로 22% 감소했다.

이는 최근 어려워진 국내 건설시장 환경 때문으로 분석된다. 

올 상반기 실적에서 가장 주목할 점은 해외 플랜트 시장의 적극적 공략으로 수익성 개선을 지속해 나가고 있다는 점이다.

GS건설은 상반기에 오만에서 6830억원 규모의 메탄올 플랜트를 수주하는 등 국내실적 저조와 달리 해외에서의 활발한 사업진행으로 매출 및 수익증대를 이끌어냈다.

회사측은 일찌감치 해외 시장을 개척한 GS건설의 글로벌 전략이 결실을 맺은 결과라고 자체 평가했다.

GS건설은 해외사업의 수익 모델에도 큰 변화를 가져왔다.

올해 초 GS건설이 2년간 심혈을 기울여 추진해온 베트남 사업들이 구찌 리조트 건설 투자허가 승인, 나베지역 신도시 투자허가 승인 및 BT 사업 가계약 추진 등 가시적 성과를 나타내기 시작했다.

기존의 해외 플랜트 중심에서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한 셈이다.

GS건설은 올해도 전년과 같은 비용절감혁신을 통한 가치성장을 경영방침으로 내걸었다.

또 건설업계 최초로 도입한 선도적 공사관리 시스템 TPMS(Total Project Management System)의 완전한 현장정착, 글로벌 사업역량강화, 신인재육성 체계 구축 등을 3대 중점추진 과제로 정했다.

정수영 기자 jsy@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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