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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디스, 중국과 홍콩 2개월내 등급 상향조정할듯

최종수정 2007.07.12 09:37 기사입력 2007.07.12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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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개혁성과 나타나

국제 신용평가회사 무디스가 2개월 내 중국과 홍콩의 신용 등급을 상향 조정할 가능성을 시사했다.

신화통신 보도에 따르면 무디스 홍콩법인의 스티븐 헤스 부사장은 11일(현지시간) 기자회견을 통해 "무디스는 지난 5월 30일 중국과 홍콩의 장기외화 채권 전망을 '긍정적'으로 높였다"면서 "2개월안에 등급 조정 결정이 내려질 것"이라고 밝혔다.

긍정적 전망은 일반적으로 등급의 상향 조정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풀이된다.

무디스의 '투자권고' 등급은 10개로 나뉜다. 이 가운데 중국은 여섯 번째인 A2, 홍콩은 네 번째인 AA3를 부여받은 상태다.

토마스 바이른 부사장은 "중국 금융권의 성장 속도 등 재정 운용이 나아지고 있음을 뒷받침하는 증거들이 많다"면서 "시장 중심 경제로 가기 위한 중국의 각종 개혁이 성과를 나타내기 시작했다"고 평가했다.

홍콩의 신용 등급과 관련해 헤스 부사장은 홍콩이 중국 본토로부터 완벽한 경제 독립을 이룰 경우 등급은 더욱 상향 조정될 수 있다고 말했다.

김혜원 기자 kimhye@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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