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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실적 호조세 지속될 것...목표가↑

최종수정 2007.07.12 08:42 기사입력 2007.07.12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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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은 12일 포스코에 대해 하반기에도 실적 호조세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60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문정업 애널리스트는 "최근 포스코의 주가가 중국 철강재 유통가격의 하락과 미국 등 여타지역 철강재가격의 약세 등으로 인해 상승 탄력이 둔화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으나 포스코에 대한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한다"고 말했다.

포스코가 △자사주 매입 여력이 있어 주식 매수기반이 탄탄하고 △현재 PER와 PBR이 각각 11.2, 1.7배로 세계 유수 철강사에 비해 낮은 수준인데다 △향후 중국 등지에서의 철강재가격이 9월이후에는 점차 재상승 가능성이 있어 철강시황의 모멘텀은 여전히 살아있기 때문이라는 것이 그의 설명.

문 애널리스트는 이어 목표주가 상향조정의 배경으로 △올해 예상 EPS에서 향후 12개월 Forward EPS로 변경 적용했고 △향후 세계 철강을 이끌 아시아권에 있는 주요 철강사의 주가지표(PER, PBR) 대비 저평가 받을 이유가 없다는 점을 꼽았다.

그는 "포스코의 2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26.5%증가한 5조9118억원, 영업이익은 25.9% 증가한 1조1854억원으로 예상된다"며 "지난해 4분기부터의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는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현재 약세를 보이고 있는 국제 철강재 가격의 회복 시기와 스테인레스 강판 가격의 추가 인하 여부와 그 폭, 중국 보산강철의 4분기 내수단가 결정 방향 등이 향후 포스코의 실적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변수"라고 덧붙였다.

하진수 기자 hjs@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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