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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11일 저녁 파업 찬반투표 결과 나와

최종수정 2007.07.11 17:31 기사입력 2007.07.11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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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계열사인 금속노조 현대제철지회(현대제철 노동조합)가 10일과 11일 공장별로 쟁의행위 찬반투표를 마치고 결과에 따라 총파업여부를 결정한다.

현대제철 노조는 포항공장에서는 11일 오후 3시30분까지, 인천공장에서 6시까지 각각 파업 찬반투표를 마쳤다.

노조 관계자는 "포항공장에서 투표를 마치고 투표함이 인천공장으로 운반되고 있다"며 "포항공장 투표함이 도착하는데로 동시 개표해 결과를 수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파업 찬반투표 결과는 11일 자정 전에 나올 것으로 보인다.

노조 측은 인천공장 투표율이 90%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하는 등 찬반투표 참여율이 높아 파업 찬성쪽으로 결과가 나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노조는 "현대제철이 그동안 임금협상에서 진지한 교섭 태도를 보이지 않다"고 밝혔으며 조정신청 기간이 만료되는 오는 13일 노사대표와 조정위원들이 참석해 조정회의를 열고 최종 파업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금속노조는 14개 지부소속 23개 사업장과 5개 기업지부 소속 14개 사업장에서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순환파업을 거쳐 23일부터 전면 총파업에 돌입한다는 방침이다.

김민진 기자 asiakmj@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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