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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전 대표 지지 선언으로 캠프 분주

최종수정 2007.07.11 16:43 기사입력 2007.07.11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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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 선거사무소가 11일 한국여약사회 고미지회장 등 사회 각계 인사들의 잇따른 지지선언으로 북적거렸다.

한국여약사회 고미지 회장 등 여성 단체 관계자 54명은 이날 여의도 박 후보 선거사무소를 방문, "박 후보는 한나라당 대표시절 위기에서 당을 구했을 뿐 아니라 다수당으로 만들었다"면서 "또 일찍이 청와대에서 경제도약 수업을 받은 준비된 대통령 후보"라면서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17대 국회에서 여성국회의원 수가 다소 향상됐으나 아직도 세계 189개국 중 81위"라면서 " "여성의 정치참여율이 높은 스웨덴, 노르웨이, 핀란드 등은 양성평등과 사회복지 수준이 높다"며 여성지도자인 박 후보 지지 배경을 밝혔다.

이어 '전국 개별화물 자동차 운송 사업 연합회'(대표 안철진) 관계자 20여 명이 "성장과 분배의 법칙을 아는 지도자는 박근혜 후보"라면서 "7만 회원 모두의 뜻을 한 데 모아 지지한다"고 밝혔다.

전문 사회자 김범수 씨를 비롯해 가수 남일해.설운도.배일도, 탤런트 이경진.전원주, 전 체조국가대표 선수 여홍철, 개그맨 이용식.이영자.황기순 씨 등 예체능계 인사 60여 명도 여의도 한 호텔에서 박 전 대표를 지지하는 모임을 가졌다.

남일해 씨는 "박 전 대표를 좋아하는 예체능계 인사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최근 당내 경선과 앞으로 대선에서 승리하기 위해 힘을 실어 줄 수 있도록 자발적인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같은 지지 선언은 12일 대한공인중개사협회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회장 등이 박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지지선언을 할 예정이다고 캠프 관계자는 전했다.

양규현 기자 khyang@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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