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아시아경제 최신 기획이슈

한총리 "종부세 부동산 안정때까지 흔들어선 안돼"

최종수정 2007.07.11 15:44 기사입력 2007.07.11 15:42

댓글쓰기

한덕수 총리는 11일 종부세 인하 논란과 관련, "종부세는 정말 어렵게 만든 정책으로, 정부 바뀌면 어떻게 될지 모르지만 개인적으로는 부동산 가격이 하락 안정됐다는 확신이 들 때까지는 절대 흔들어서는 안된다고 본다"면서 "현재 부동산 가격은 취약한 안정상태"라고 밝혔다.

한 총리는 이날 취임 100일을 맞아 출입기자들과 오찬 간담회를 가진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정부는 대학들이 고교교육과 학생선발 전문가를 채용해 신입생을 뽑도록 하는 '입학사정관제' 관련 예산을 대폭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대학들이 학생들의 잠재능력을 충분히 고려해 신입생을 선발하려면 입학사정관이 많아야 한다"면서 "교육부는 올해 입학사정관제 예산으로 20억원을 책정해 8~9개 대학에 시범 지원한다는 방침이지만 전국에 350개 대학이 있는 만큼 내년에는 이를 대폭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미국 하버드 대학의 경우 1년 내내 신입생을 뽑는 업무만 담당하는 입학사정관이 30명 정도나 된다"면서 "우리 대학들도 점수만 갖고 신입생을 선발하는 제도에 관해 통렬하게 고민해 봐야 하며, 내신, 지도력, 가정환경 등 학생들의 잠재력도 충분히 고려해서 선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여수 엑스포 유치와 관련, "9월께 각 회원국들이 지지 여부를 결정하는만큼 8월말이나 9월초에 유럽 관련국들을 방문해 유치 외교를 전개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서영백 기자 ybseo@newsva.co.kr
<ⓒ '오피니언 리더의 on-off 통합신문' 아시아경제(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간격처리를 위한 cla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