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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직원을 사회봉사 전문가로 육성'

최종수정 2007.07.11 14:19 기사입력 2007.07.11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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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단 창단 3주년 맞아... 사회봉사 강화

한국수력원자력(사장 김종신)이 '한수원 봉사단' 창단 3주년을 맞아 직원들을 사회봉사 전문가로 양성, 나눔경영에 앞장서겠다는 야심찬 계획을 내놨다.

한수원은 11일 '한수원 지역사회봉사단' 창단 3주년을 맞아 이름을 '한수원 봉사단'으로 바꾸고 직원 중에서 매년 일정 인력을 사회복지 전문가로 집중 육성해 한 차원 높은 봉사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수원은 이를 위해 사외 위탁교육 및 사이버 교육과정에 수지침 강좌, 멘토링 기법, 사회복지사, 봉사활동 프로그램 기획, 봉사자 관리 및 지원, 독서지도 등의 교육과정을 신설해 사회복지분야 전문가를 양성하고 봉사활동을 전문화시킬 방침이다.

또한 지난 2004년부터 운영해온 '의료봉사대'를 주축으로 긴급재난 구호활동에도 나선다. 대한적십자사 등과 공동으로 실시하는 긴급재난 구호활동은 한수원의 가용인력을 최대한 활용하고 장비를 지원하며 각종 구호용품도 전달하게 된다.

이와 함께 한수원은 봉사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키 위해 10-15인승의 봉사활동 전용차량 5대도 마련, 긴급 구조활동을 비롯해 전국을 누비며 찾아가는 봉사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자발적인 봉사활동 참여 여건을 조성하기 위한 방안도 마련했다. 우선 직원들의 인사고과를 평가할때 사회공헌활동 실적 평가항목을 신설하고 진급 심사시에도 봉사활동의 마일리지 실적을 반영토록 해 봉사활동을 상시적으로 전개하는 분위기를 유도키로 했다. 

한수원은 아울러 봉사활동의 재원 마련을 위해 현재 전 직원의 95% 정도가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러브 펀드'의 후원금을 늘릴 수 있도록 유도하고 회사도 직원들이 모금한 금액과 같은 액수의 출연금을 지원하는 '매칭 그랜트' 제도를 확대키로 했다.

김종신 사장은 "봉사활동이 더 큰 힘과 의미를 가질 수 있도록 체계적인 사회봉사 전문 교육과정을 신설하게 됐다"며 "국내전력의 40%를 담당하는 공익기업으로서 국민으로부터 사랑받는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봉사활동이 상시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은용주 기자 yong@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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