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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X, 선박수주 목표 100억달러로 상향

최종수정 2007.07.11 11:16 기사입력 2007.07.11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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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X가 올해 선박수주 목표를 지난해보다 두배 이상 증가한 100억 달러로 늘려 잡았다.

STX는 올해 상반기 만에(7월 11일까지) 총 103척, 53억 달러의 선박 수주를 달성해 연초 계획했던 연간 목표 98척, 55억 달러를 이미 채워 연간 수주목표를 '150척, 100억 달러'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STX의 100억 달러 수주 목표는 지난해 수주실적 40억 달러의 2.5배, STX그룹이 출범한 해인 2001년에 수주한 3.6억 달러 대비 28배 증가한 규모로 조선업계 최고의 연간 수주금액 증가율이 예상된다.

STX그룹 관계자는 "올해 들어 중국 대련조선소 수주 본격화와 진해조선소 고부가가치 체제전환에 따른 대형선 수주가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이 추세는 하반기에도 이어질 것"이라며 "초대형 컨테이너선, 초대형 유조선(VLCC) 등 고선가ㆍ고부가가치선 신규 수주 확대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STX가 올해 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 등 빅3 업체가 영위했던 연간 선박수주 100억 달러 달성 반열에 오를지 주목된다.

김민진 기자 asiakmj@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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