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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委, 수출입 지재권분쟁 세미나 개최

최종수정 2007.07.11 11:14 기사입력 2007.07.11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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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자원부 무역위원회는 11일 한국무역협회, 대한변리사회와 함께 서울 삼성동 무역센터에서 수출입업계 관계자와 지적재산권 전문가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출입 관련 지재권 분쟁 대응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사례발표를 맡은 안소영 대한변리사회 공보이사는 2005년 미국의 다국적 제약사 일라이 릴리가 국내 제약사들을 상대로 무역위원회에 제소한 사례를 언급하면서 "무역관련 지재권 분쟁에서는 적절한 초기 대응과 전략적 접근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무역위원회 박성수 무역조사실장은 "미국, 일본 등 선진국은 한국에 대한 특허공세를 강화하고 있고 중국과 동남아 등 개발도상국으로부터는 위조상품 등 지재권 침해물품 수입이 급증하고 있다"고 우려하면서 "지재권은 후발주자에게 진입 장벽으로 작용하므로 국내 기업들이 경쟁국, 경쟁사보다 한 발 앞서 나가야 한다"고 지적했다.

한편 무역위원회와 변리사회, 무역협회는 앞으로 공조체계를 강화해 무역관련 지재권분쟁에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은용주 기자 yong@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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