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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BS, 미국 투자은행 사업부 강화

최종수정 2007.07.11 10:18 기사입력 2007.07.11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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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모펀드에 대한 대출 확대 계획

최근 최고경영자(CEO)를 교체한 UBS가 미국에서 투자은행 영업을 강화할 것이라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UBS 투자은행 사업부 글로벌 헤드인 릭 리만과 알렉스 윌모트-시트웰은 레버리지 대출 확대, 대형 고객 유치, 인력의 미국 파견, 전략적 인력 고용 등을 통해 미국에서의 영업력 강화를 추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사모펀드 그룹에 대한 대출을 보다 공격적으로 늘릴 것이라고 밝혔다.

리먼 헤드는 "미국 내에서 업계 순위를 끌어 올리는 것은 UBS에게 중요한 일"이라며 "2~3년 내에 미국에서 5대 은행에 진입하기를 원한다"고 밝혔다.

톰슨 파이낸셜에 따르면 UBS는 미국 기업 인수합병(M&A) 부문 순위에서 뱅크오브 아메리카와 도이체 방크에 이어 10위에 올라있다. 상대적으로 유럽과 아시아 시장에서는 각각 3위와 1위에 올라있다.

UBS는 최근 마르셀 로너 부사장을 새 CEO로 선임했다. 전임 피터 우플리 CEO는 최근 딜런리드캐피탈매니지먼트의 손실 악화에 대한 책임을 지고 물러난 바 있다. 딜런리드캐피탈매니지먼트는 미국 서브프라임 모기지(비우량 주택담보대출) 채권에 투자했다가 막대한 손실을 입었으며 지난 5월 폐쇄가 결정됐다.

박병희 기자 nut@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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