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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미포조선, 증권사 호평 속 상승랠리

최종수정 2007.07.11 09:57 기사입력 2007.07.11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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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미포조선이 각 증권사들의 호평에 힘입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현대미포조선은 11일 오전 9시 55분 현재 전일 대비 2500원(0.81%) 오른 31만2500원에 거래되며 4거래일째 상승랠리를 이어가고 있다.

리만브라더스, C.L.S.A 등 외국계 창구를 통해 차익매물이 출회되고 있지만 개인 투자자들이 물량을 소화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날 우리투자증권은 현대미포조선에 대해 조선업계 내 최고의 수익구조를 갖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36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송재학 애널리스트는 "현대미포조선은 저가 수주 선박이 이미 해소된 상황으로 조선업계 내에서 가장 양호한 선종구성을 확보하고 있다"며 "도크 효율성 증대로 건조척수가 늘어나고 있으며 이에 따라 건조단가 상승 흐름도 예상보다 빠르게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현대미포조선은 선가가 고점을 경신하고 있는 상황에서 역대 최다 선박을 수주했기 때문에 중장기 측면에서의 수익성 상승 흐름은 지속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키움증권도 현대미포조선의 주가가 여전히 매력적이라며 목표주가를 46만1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영민 애널리스트는 "현대중공업그룹의 원자재 공동구매에 따른 원가절감 효과와 건조단가 상승에 따른 실적개선 전망을 반영해 현대미포조선의 올해부터 오는 2009년까지의 주당순이익(EPS) 전망치를 각각 7.7%, 8.8%, 15.2%로 상향조정했다"고 설명했다.

하진수 기자 hjs@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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