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姜 해양 "중국산 새우·메기 등 정밀검사중"

최종수정 2007.07.11 09:58 기사입력 2007.07.11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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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중국산 수산물에 대한 검사를 강화하고 있다.

강무현 해양수산부 장관은 11일 "중국산 수산물에 대해서는 모니터링과 정밀검사를 해오고 있고 메기와 새우 등 이번에 미국이 수입금지한 품목에 대해서는 이번 달부터 추가로 정밀검사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강 장관은 이날 평화방송 라디오에 출연 "현재까지 우리나라로 수입된 중국산 수산물 중 미국에서 문제됐던 품목들은 특별한 문제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다음주께 정확한 검사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밝혔다.

미 식품의약국(FDA)은 지난달 28일 중국산 양식 어류에서 인체에 해로운 항균제 등이 발견돼 메기, 새우, 황어, 장어 등 중국산 양식 수산물에 대한 수입을 폭넓게 통제할 것이라고 밝힌바 있다.

강 장관은 "중국산 수산물에 대해 정밀조사를 한 결과에 문제가 있다면 우리도 미국처럼 해당 품목을 모두 반송하거나 수입중단조치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식품안전문제에 대한 부처 간 긴밀한 협조를 위해 총리 산하에 위원회를 설치하는 방안이 논의됐으나 중단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강 장관은 여수세계엑스포와 관련,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가 좌절돼 안타깝다"면서 "여수세계엑스포 유치를 성사시켜 평창의 아쉬움을 달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부산, 인천, 평택항에서 항운노조의 독점적 노무공급권이 폐지되고, 하역사들이 노동자들을 상시로 고용하는 노무공급체계 개편안이 통과됨에 따라 우리나라항만의 50%는 상용화됐다고 본다"면서 "이로 인해 항만 내 과잉인력 등 비효율이 사라져 30∼40%의 생산성 향상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은용주 기자 yong@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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