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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의장 "당 해체 요구 일고 가치 없어"

최종수정 2007.07.11 09:32 기사입력 2007.07.11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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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우리당 정세균 의장은 11일 우리당 해체요구와 관련 "일고의 가치도 없다"고 밝혔다.

정 의장은 이날 "통합민주당 지도부가 과연 대통합을 하겠다는 진정성을 갖고 있는지 의문"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에 앞서 정 의장과 통합민주당 김한길 대표는 10일 저녁 비공개 회동을 갖고 대통합 추진방안에 대한 의견을 조율했으나 입장차를 좁히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 의장은 우리당 일각의 추가 탈당 움직임과 관련, "대통합에 도움이 되지 않는 방향이라면 지도부로서 적극 만류하겠지만 대통합에 도움이 된다면 탈당 문제는 의원 개개인의 판단에 맡겨야 하지 않겠느냐"며 "당원은 원론적으로 탈당할 자유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시민사회가 창당준비위원회를 발족했고 여기에 전문가 집단과 민주당 대통합파도 함께 하려고 하는 것 같다"며 "이런 사람들이 모여 대통합 전진기지가 마련된다면 이를 토대로 민주당과의 대통합 논의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양규현 기자 khyang@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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