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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턴어라운드 기대감...4일째 상승

최종수정 2007.07.11 09:27 기사입력 2007.07.11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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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이 실적 기대감과 증권가 호평으로 나흘째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전력은 11일 오전 9시 23분 현재 전날보다 850원(1.96%) 오른 4만4300원에 거래되며 시가총액 상위 기업 중 두드러진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코스피 지수가 조정세로 출발한 이날 한국전력이 상승랠리를 이어가고 있는 것은 올해 영업이익이 4년만에 증가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는 데다 주가 전망에 대한 긍정적 평가가 잇따르고 있기 때문이다.

김승철 현대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날 보고서를 통해 " 2분기 매출액은 전년대비 9.0% 증가한 6조 6255억원,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8.1% 증가한 5023억원으로 추정됨에 따라 4분기 연속 실적개선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그는 또 "예금보험공사의 지분 매각에 따른 우려감 완화와 저평가 메리트도 부각되고 있다"면서 적정주가를 5만2000원으로 올렸다.

윤희도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도 "유가상승세가 둔화되면서 올해 영업이익이 4년 만에 증가세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되며 올 연말 전후로 전기요금도 한 차례 더 인상될 가능성이 크다"면서 목표주가를 6만원으로 올렸다.

그는 특히 "더 이상 악재를 찾기 어려운 데 반해 본사부지 이전, 전기요금 추가 인상 가능성, 전기요금 산정방식 개정 가능성 등의 호재가 많아 오를 일만 남았다"고 평가했다.

이은정 기자 mybang21@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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