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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뉴욕발 악재…국내증시 일제히 하락

최종수정 2007.07.11 09:24 기사입력 2007.07.11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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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증시가 미국시장 급락 여파로 일제히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11일 오전 9시17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1.19포인트(0.59%) 하락한 1883.34를 기록중이다.

간밤에 뉴욕 주식시장이 서브프라임 모기지 부실 확산 우려감 재등장으로 일제히 급락, 기술적 부담을 느끼고 있던 국내시장의 투자심리에 영항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31억원, 212억원 순매수 중인 반면 외국인이 378억원 순매도를 보이고 있다.

전기가스, 종이목재를 제외한 전업종 지수가 하락중이다. 증권, 기계, 의료정밀업종의 낙폭이 상대적으로 크다.

시가총액 상위주도 대부분 약세다. 삼성전자가 이틀째 떨어지고 있는 가운데 POSCO, 국민은행, 신한지주, 우리금융, 하이닉스 등도 동반 내림세다. 반면 증권사의 호평을 받은 한국전력과 LG필립LCD는 소폭 강세다.

한편, 같은시각 코스닥지수는 장초반 약세를 만회하고 강보합으로 돌아섰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이 13억원 순매도,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9억원씩 순매수중이다.

박수익 기자 sipark@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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