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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산책] 안전상품 'U119' 명품시대 연다

최종수정 2007.07.11 12:28 기사입력 2007.07.11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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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연 소방방재청 차장

허영심이 많아 명품 브랜드를 지나치게 좋아하는 여자를 가리키는 '된장녀'가 한동안 유행어였던 적이 있었다.  

'된장녀'가 아니라도 맞춤소비ㆍ가치소비 시대를 사는 현대인들에게 있어 브랜드는 주요 관심사항이자 그 자체가 소비의 대상이기도 하다.

즉, 브랜드는 다른 상품과 구별시키는 기능을 넘어 그 자체가 고객을 만족시키는 고도의 가치를 갖고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브랜드는 기업경영에서 기업의 생명이자 기업 그 자체로 인정받고 있다. 투자자들은 기업의 브랜드가치를 보고 투자하고 상대 기업의 브랜드 획득이 M&A의 주요 목적이 된다.

최근 들어서는 많은 정부기관들과 지자체들도 정책브랜드를 만들고 브랜드파워를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는 공공서비스나 정책을 고품질화해 국민의 만족도를 높이고 공공서비스를 쉽게 기억ㆍ접근ㆍ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수단을 제공함은 물론 파워 브랜드를 보유한 공공기관으로서 국민의 사랑과 지지를 받아 발전하고자 하는 것이다. 정책목적을 달성하는데 있어 브랜드가 중요한 수단임을 의미한다.

'119'는 그동안 소방공무원들이 크고 작은 재난사고 현장에서 보여준 헌신적인 구조ㆍ구급활동 등에 기초하여 자연스럽게 창출된 브랜드다.

여기에 정보통신ㆍ유비쿼터스기술 등을 적극 활용해 질병패턴 변화ㆍ고령화ㆍ양극화 등에 따른 새로운 사회적 요구(Needs)를 충족하는 안전상품 브랜드로 U119가 새롭게 자리매김해 가고 있다.

안전상품 U119가 'Safe Korea 실현'을 위한 브랜드로 거듭 발전하기 위해선 국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

국민의 사랑과 신뢰가 바탕이 되는 정책브랜드야말로 진정한 공공행정 명품브랜드로 가는 지름길임을 마음속 깊이 되새겨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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