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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뉴타운 "무주택자, 가점대상 공급물량이 유리"

최종수정 2007.07.11 09:56 기사입력 2007.07.11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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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0점대 이상이면 당첨 가능성

오는 10월 은평뉴타운 Ⅰ지구에서 2817가구가 공급된다.

은평뉴타운은 파주 운정신도시(6000여가구)와 더불어 최대 관심지역이다. 10월에 공급되는 만큼 분양가 상한제 및 청약가점제가 적용된다.

수요자들이 노리는 지역인 만큼 경쟁률도 치열할 전망이다. 가점제는 중대형평형에만 적용되며 가점제 적용대상 중 50%는 추첨제로 아파트 공급이 이뤄진다.

따라서 청약예금 통장을 가진 사람이라면 가점과 추첨 중 유리한 방식을 통해 내집마련을 시도하는 것이 좋다.

공급 물량은 △ 전용면적 85㎡(기존 25.7평) 이하 1250가구 △ 135㎡(41평) 680가구 △ 175㎡(53평) 645가구 △ 214㎡(65평) 242가구 등이다.

이 중 전용면적 85㎡(기존 25.7평) 이하 1250가구는 청약저축 가입자에게 공급되는 것으로 가점제 적용을 받지 않는다.

가점제 적용 대상은 중대형 1567가구 중 50%다. 중대형아파트의 가점제 적용을 당분간 추첨제와 병행 실시하기로 한 때문이다.

여기서 135㎡(41평) 680가구와 175㎡(53평) 645가구는 20% 이내의 특별공급이 적용된다. 특별공급은 현지 주민 중 협의 양도한 토지주들에게 돌아간다. 214㎡(65평) 242가구는 전량 일반공급된다.

따라서 가점제 적용대상은 중대형 평형 중 특별공급을 제외하고 나면 실제 600∼700가구 수준이다. 정확한 규모는 공급 시기에 결정될 전망이다.

은평뉴타운 중대형 아파트는 채권입찰제가 적용되지 않는게 특징이다.

지난해 고분양가 논란이 일던 당시 3.3㎡(1평) 당 800만∼900만원선이던 아파트 가격이 최근 1400만∼1500만원 수준으로 주변아파트 가격이 주변아파트 시세와 큰 차이가 없다.

또 분양가 인하를 공언한 서울시 입장에서 채권입찰까지 적용할 경우 분양가격이 상승하는 문제 등으로 채권 입찰을 적용하지 않는다는 방침이다.

채권입찰제가 적용되는 경우 채권입찰액 순서로 당첨자를 결정한다. 그러나 동일 채권입찰액에 한해서는 50% 물량에 대해 가점제를 적용해 입주자를 가린다. 이렇게 되면 가점제 영향력을 크지 않다.

반면 은평뉴타운처럼 채권입찰제가 배제될 경우 가점제가 큰 영향력을 발휘한다. 따라서 추첨 혹은 가점 적용 중 어느 부분에 청약을 실시해야 경쟁이 적을지를 판단해서 청약에 임하는 것이 좋다.

부동산114의 김규정팀장은 "무주택자이면서 청약통장 가입이 오래 된 사람은 가점제가 유리하고, 대체수요자라면 추첨제 방식의 공급물량에 청약하는 것이 낫다"면서 "가점제로 가는 경우 40점대 이상이면 당첨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이규성 기자 peace@newsva.co.kr                                                                                                                                <ⓒ '오피니언 리더의 on-off 통합신문' 아시아경제(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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