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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신한카드 통합마무리작업 박차

최종수정 2018.09.08 16:46 기사입력 2007.07.11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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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와 LG카드의 통합작업이 막바지 단계에 이르면서 새롭게 구성될 경영진 및 통합브랜드 등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11일 금융권에 따르면 최근 신한지주가 10월1일 이후 사용할 통합브랜드에 대한 일반인 공모를 시작하는 등 두 카드사의 통합작업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고 있다.

통합을 석달도 채 남겨두지 않은 시점에서 브랜드 결정, 경영진 선임 및 조직개편, 통합사옥 입주 등이 주요 현안으로 거론되고 있으며 늦어도 다음달이면 이에 대한 윤곽이 드러날 전망이다.

카드 고객들의 최고 관심사인 통합 카드사의 브랜드는 빠르면 이달말, 늦어도 다음달초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신한지주는 10월1일 통합 이후 'LG' 브랜드를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신한'이 들어간 복합브랜드나 제3의 브랜드를 사용해야 한다.

새브랜드 결정을 위해 신한지주는 얼마전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통합카드의 이름을 공모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또 당선작에 신한지주 주식 1500주, 추첨상 1등에 1000주를 지급하는 경품을 내걸면서 대대적인 홍보에 들어갔기 때문에 브랜드 공모에 대한 일반인들의 관심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카드브랜드 이름 공모는  이달 25일까지 실시되며 당선작 및 당첨자는 다음달 20일 발표한다.

통합카드사의 경영진과 조직개편도 관심거리다.

금융권 관계자들은 통합카드사 대표로 홍성균 현 신한카드 사장, 이종호 현 LG카드 대표이사 또는 이재우 신한지주 부사장 등을 유력 후보로 예상하고 있다.

통합카드사가 새롭게 둥지를 틀 사옥은 현재 명동 중앙우체국 신청사인 '포스트타워'가 거론되고 있다.

LG카드 관계자는 "통합카드사는 옛 조흥은행 본점인 광교 빌딩으로 이전할 예정이었지만 광교 사옥에 신한생명 신한캐피탈 등 신한지주의 다른 계열사들이 이미 입주해있어 여유 공간이 부족하다"며 "지난주 포스트타워의 임대입찰에 참여했다"고 말했다.

LG카드는  포스트타워가 통합사옥으로 결정되면 향후 조직개편에 따라 이전 규모와 시기 등을 조율할 계획이며 10여개층을 임대해 사용할 예정이다.  

신한지주 관계자는 "두 카드사의 통합을 앞두고 임원진 선임과 조직개편, 통합브랜드 선정이 최대 현안"이라며 "10월1일 통합에 앞서 홍보효과를 극대화하고 통합작업을 체계적으로 하기 위해서라도 현안들을 가능한 신속하게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부원 기자 lovekbw@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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