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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강, 실적양호하나 계열사 부진은 위험..보유

최종수정 2007.07.11 08:59 기사입력 2007.07.11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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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투자증권은 11일 동국제강에 대해 2분기 실적은 양호할 것으로 전망되지만 높은 슬랩가격과 계열사 실적부진은 여전히 위험요인이라며 투자의견 보유, 목표주가 3만1200원을 유지했다.

정지윤 애널리스트는 "철근 및 후판가격의 지속적인 상승과 양호한 출하 덕분에 2분기 영업이익은 1분기보다 개선된 901억원대가 될 것"이라며 "조선업황의 호조로 하반기에도 좋은 추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내다봤다.

정 애널리스트는 "철스크랩 가격은 3분기 들어서 다소 진정되는 추세지만 슬랩가격은 2분기보다 6.1% 정도 상승할 것"이라며 ""지난 6월부터 시작된중국 슬랩에 대한 10% 수출세도 슬랩가격의 고공행진을 이끄는 요인으로 될 것이며, 중국 수출세 부과율이 높아질 가능성이 있어 후판 가격인상이 없다면 하반기 실적부진 요인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1분기 244억원의 적자를 기록했던 유니온스틸의 실적은 냉연사들의 실적개선 추세를 고려할 때 2분기에는 적자폭을 크게 줄일 것으로 기대되지만 구조적인 실적개선 방안은 기대하기 힘든 상황"이라면서도 "향후 유니온스틸과 유니온코팅의 영업환경 개선은 동국제강의 기업가치 제고에 중요한 모멘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브라질 투자는 고질적은 슬랩조달의 불안정성을 해결해 후판의 안정적인 수익성 확보를 위한 필수진행사항으로 차질없이 진행될 경우 기업가치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최근 베트남 투자 관련팀을 신설하고 베트남 진출 가능성에 대한 조사도 본격적으로 진행중"이라고 덧붙였다.

김지은 기자 jekim@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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