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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봉형강류 시황 호조..목표가↑

최종수정 2007.07.11 08:31 기사입력 2007.07.11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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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11일 현대제철에 대해 철근 가격 인상효과 등으로 2분기 영업실적이 호조를 보이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7만3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최지환 애널리스트는 "최근 1개월간 현대제철의 주가가 16.2%로 상승해 코스피에 비해서도 6.5%p를 초과 상승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최 애널리스트는 "철근 가격이 인상되고 철근ㆍ형강 등 수출 판매량 및 중공업 부문 실적이 호조를 보임에 따라 현대제철의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각각 30.6%, 18.2% 증가한 1조8969억원, 2074억원이 될 것으로 추정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현대제철이 최근 니켈 가격의 급락에 따라 STS 수요부진으로 STS 냉연설비를 지난 3일부터 이날까지 생산 중단을 공시한 바 있지만 가격 변동성이 심해 수요 또한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어 STS 냉연설비의 정상 가동은 지연될 가능성이 있다고 그는 지적했다.

그는 "그러나 STS 전체 매출 비중이 약 10%를 차지하지만 영업이익 비중이 높지 않아 전체 수익성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유민진 기자 jyyu@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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