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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전자, 주식희석 우려 목표가 '하향'

최종수정 2007.07.11 11:31 기사입력 2007.07.11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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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은 광전자에 대해 대규모 전환사채(CB) 발행에 따른 주식희석 효과를 반영, 목표주가를 6500원에서 5400원으로 하향했다.

다만, 2분기 영업적자 규모가 대폭 축소됐고 3분기 턴어라운드가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되는 등 실적개선 추세는 유효하다며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11일 김병기 연구원은 "광전자는 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120억원 규모의 CB를 공모 방식으로 발행키로 했다"며 "전환가격은 4120원으로 이 가격에 주식전환이 전량 이뤄질 경우 20%의 주식희석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했다.

김 연구원은 하지만 "영업 측면에서 실적 턴어라운드 스토리는 여전히 유효하다"며 "파워트랜지스터(PWTR) 설비증설에 따라 7월부터 본격 양산에 돌입, 3분기 매출액은 직전분기 대비 19% 늘어난 340억원,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해 10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날 광전자는 55원(1.33%) 내린 4075원을 기록했고, 14만주 가까이 거래됐다.

조준영 기자 jjy@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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