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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증현 위원장 후임인사로 경제부처 인사 불가피

최종수정 2007.07.11 07:52 기사입력 2007.07.11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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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4일 임기가 끝나는 윤증현 금융감독위원장 후임 인사로 인해 청와대와 경제 부처 인사가 불가피함에 따라 일부 개각으로 발전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이번 인사는 노무현 대통령의 사실상 마지막 인사가 될 가능성이 높다.

관심이 되고 있는 윤 금융감독위원장 후임으로 김용덕 청와대 경제보좌관 유력속에 진동수 재경부 2차관과 김창록 산업은행 총재가 물망에 올르고 있으나 김 보좌관쪽으로 사실상 가닥이 잡힌 상황이다.

김 보좌관이 청와대를 떠나면 그 후임으로 김대유 통계청장과 김용민 조달청장 가운데 한 사람이 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으며 이럴 경우 후임으로 재경부 인사가 승진될 가능성이 높다.

이와 관련 정부의 고위 관계자는 11일 "내달4일 임기가 끝나는 윤증현 금융감독위원장의 교체와 맞물려 청와대, 경제 부처들에서 비교적 큰 폭의 인사가 단행될 것으로 보인다"고 예상했다.

특히 윤증현 금감원장 후임 인사로 인해 자연스럽게 인사 수요가 생기면서 청와대 수석ㆍ보좌관 등 고위급으로 연계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그동안 꾸준히 장관 후보로 물망에 올랐던 윤대희 경제정책수석과 일부 수석급에서도 내년 총선 출마 등을 위해 청와대를 떠날 경우 인사의 폭은 더 커 질 수 있다.  따라서 금감위원장 교체와 동시에 임기 1년 이상 2-3개 장관들이 교체되는 중폭 또는 소폭으로 개각이 점쳐지고 있다

이에 문재인 청와대 비서실장은 8월 개각 가능성에 "개각에 대해서는 노코멘트"라며 함구했다.  천호선 청와대 대변인도 "인사에 대해서는 아직 정해진 바가 없다"면서 "일부 언론에서 개각 가능성에 대해 보도를 하고 있으나 이는 있다. 없다 말할 수 없는 사안이고 수요가 있으면 하겠지만 현재 수요가 발생한 것은 아니지 않느냐"고 말했다.

그는 또 "인사는 오늘 없다고 말했다가 내일 단행될 수도 있는 것"이라며 "인사가 나오는 날까지는 확인이 불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양규현 기자 khyang@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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