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아시아경제 최신 기획이슈

상가시장 준공1~2년된 적체물량 '여전'

최종수정 2007.07.11 07:44 기사입력 2007.07.11 07:42

댓글쓰기

 

올들어 주택시장의 위축으로 상대적인 호황세가 예상됐던 상가시장에 여전히 미분양 상가 적체물량은 줄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상가정보연구소에 따르면 서울, 수도권 일부 주요 도시의 미분양 상가 현황을 조사한 결과 준공후 1~2년이 지났음에도 대다수의 상가들은 적체물량 해소에 난항을 겪고 있다.

올 7월 준공예정인 상가의 경우 서울에서는 강남구 28동, 서초구 17동, 중구 17동, 구로구 15동, 영등포구 13동, 마포구 12동, 강서구 11동 등이 적체물량인 것으로 조사됐다.

다음으로 강동구 10동, 성북구 10동, 송파구 8동, 노원구 7동, 광진구 7동, 동대문구 7동등도 미분양 상가의 동수로 파악됐다.

또 고양시 덕양구 8동, 수원시 권선구 6동, 영통구 8동 , 팔달구 8동, 장안구 7동,  용인시 죽전동 8동과 인천광역시 계양구 12동, 부평구 12동, 남구 8동등도 미분양건을 해소중인 상가로 수도권내 곳곳에서도 적체현상을 보였다.

특히 적체물량중에는 준공후 분양률 50%도 채우지 못한 상가도 있었으며 지나치게 폐쇄적 구조로 수요층의 접근성이 어려운 지하층, 상층부 후면부가 대부분 포함돼 있었다.   

박대원 상가정보연구소 수석연구원은 "5~10% 이상을 상회하는 적체현상을 보이는 상가의 증가는 심각한 수준"이라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선 선임대, 분양가 조절, 컨셉변화 등 다양한 해법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박종서 기자 jspark@newsva.co.kr
<ⓒ '오피니언 리더의 on-off 통합신문' 아시아경제(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간격처리를 위한 cla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