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아시아경제 최신 기획이슈

지하철 비상게이트 이용 편해진다

최종수정 2007.07.11 07:15 기사입력 2007.07.11 07:12

댓글쓰기

서울메트로(사장 김상돈)는 지하철 1~4호선의 비상게이트가 양방향으로 출입이 가능해지고 자동 닫힘 기능이 추가되는 등 기능이 크게 개선돼 휠체어장애인 등 교통약자의 지하철 이용이 훨씬 편해질 전망이라고 11일 밝혔다.

지금까지 휠체어를 탄 장애인이나 유모차를 끌고 승차하는 승객이 게이트를 통과할 때 주로 이용한 것은 비상게이트.

승객이 이를 이용하려면 직원을 호출해야 했으며 게이트를 통과한 후에는 손으로 밀어 닫아야 하는 불편도 뒤따랐다. 또한 한쪽 방향으로만 열리는 구조로 교통 약자의 자유로운 지하철 이용에 어려움이 있었다.

서울메트로는 이를 개선해 자동닫힘 기능과 양방향 통행 기능을 만들고 교통 약자를 배려한 음성안내 기능까지 추가했다.

또 교통카드 단말기를 부착해 큰 짐을 들고 있는 일반승객도 보다 편리하게 게이트를 통과할 수 있게 했다.

개선된 게이트는 현재 ▲2호선 구로디지털단지역, 홍대입구역, 사당역, 을지로입구역, 교대역 ▲3호선 종로3가역 ▲4호선 명동역 등 9개역에 10대가 시범 설치돼 운영 중이다.

서울메트로는 향후 신뢰성과 내구성을 보완해 내년 날까지 전 역사에 확대 설치할 예정이다.

고형광 기자 kohk0101@newsva.co.kr
<ⓒ '오피니언 리더의 on-off 통합신문' 아시아경제(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간격처리를 위한 cla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