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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질자원硏, 석회석 고부가가치화 기술 개발

최종수정 2007.07.11 07:03 기사입력 2007.07.11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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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회석을 이용한 첨단소재 제조기술이 국내 최초로 개발됐다.

산업자원부는 11일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이 국내에 가장 매장량이 풍부한 자원인 석회석을 이용한 첨단 부가가치 소재인 '침강성 탄산칼슘' 제조기술을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안지환 박사팀이 개발한 침강성 탄산칼슘은 석회석을 원료로 합성된 광물원료이며 제지, 플라스틱, 고무, 도료 등 정밀화학산업은 물론, 식품과 의약품 산업 등에 사용되는 고부가가치 원료소재다.

침강성 탄산칼슘 합성기술은 일본이 지난 80여년간 사실상 독점해 왔고 1990년대 이후에도 혁신공정과 신기술 개발을 통해 세계시장의 절반 이상을 장악하고 있는 실정이다.

연구원은 또 이날 한국 석회석 신소재연구원(충북 단양소재)과 적용기술 확립을 위한 기술협정식을 개최하고 기술이전 및 상용화 시스템 구축에 나서기로 했다.

연구원측은 "이번 기술 개발로 1300억원 규모의 정밀화학산업 소재원료의 국산화가 가능할 것"이라고 기대를 표시하고 "필리핀, 베트남 등에서 공동 기술개발이 제안되고 있어 국내외 석회석 적용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최규종 산자부 에너지기술팀장은 "이번 기술개발은 국내 석회석 자원의 고부가가치 뿐만 아니라 국내 석회석 자원 산업의 선진화를 가능케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은용주 기자 yong@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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