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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자녀 이상 가정 수영, 헬스,골프이용료 50% 할인

최종수정 2007.07.10 18:32 기사입력 2007.07.10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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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서울시 최초로 구청 스포츠센터 이용자 대상

성북구는 서울시 자치구에서는 처음으로 저출산, 고령화에 대비하기 위한 일환으로 만 18세 이하의 3자녀 이상을 둔 다자녀 가정과 65세 이상 노인에게 구에서 운영하는 '공공시설 이용료'를 50%와 20%씩 특별할인 하는 제도를 도입해 8월부터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구는 이를 위해 체육시설관리운영 및 이용료징수조례, 여성복지시설관리운영조례, 구민회관설치 및 운영조례 등 관련 조례 5개를 개정 완료했다.

할인 수혜대상은 성북구에 거주하는 다둥이 행복카드 발급대상으로 만 18세 이하의 자녀가 3인 이상인 가정과 성북구 거주 만65세 이상인 경로우대 어르신이다.

다둥이 행복카드 발급은 2자녀 이상을 둔 가정으로 막내가 만14세(93.1.1이후 출생)이하면 발급하고 있다.

다둥이 행복카드에는 수혜대상 세대원 전원의 인적사항이 기록돼 있어 신분 확인시 활용된다.

구에서 운영하는 공공시설인 체육시설로는 성북레포츠타운, 개운산스포츠센터, 구민체육관, 정릉북악체육시설 등이 있으며 이 곳에서 운영하는 수영, 헬스, 골프연습, 인라인스케이트 등 이용료와 여성회관 및 주민자치센타 운영프로그램, 정보도서관 이용료를 50% 할인 받는다.

할인금액은 많게는 수영은 6만8500원까지, 헬스는 2만6500원까지, 골프는 68만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성북구에는 다자녀 가정 1만9600명, 경로우대 어르신 4만2100명이 거주하는 것으로 파악돼 혜택을 받는 인원은 6만1700여명이다.

 성북구가 이와 같이 다자녀 가정과 고령자에게 특별할인 혜택을 추진하는 것은 최근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저출산.고령사회 대책 일환으로 다자녀 가정과 고령자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저출산.고령사회 도래 대응을 위한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서다.

고형광 기자 kohk0101@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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