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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L, 2분기 영업이익1500억원... 흑전 성공 (종합)

최종수정 2007.07.11 04:11 기사입력 2007.07.10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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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필립스LCD가 분기 매출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하며, 1년만에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LG필립스LCD(대표이사 권영수)는 올해 2분기에 매출액 3조 3,550억원과 영업이익 1,500억원을 기록, 조기 턴어라운드에 성공했다고 10일 발표했다.

LPL은 이번 실적 개선과 관련 "전 세계 주요 고객사와의 협력 활동에 집중하고, CI (Cost Innovation) 모델 확대 등 혁신적인 원가절감에 주력하는 등 수익창출을 위한 체질개선을 추진해온 결과"라고 설명했다.

또한, IT와 TV 패널 부문 모두에서의 수요증대와 판가안정 등 업황 호전도 실적 개선에 도움이 됐다고 설명했다.

◆2분기 매출 3조3,550억원 기록.. 사상 최대= LG필립스LCD는 2분기 매출액 3조 3,550억원을 , 작년 4분기 3조 650억원의 최대 분기 매출 기록을 갱신했다. 또한, 전 분기의 2조 7,220억원에 비해 23% 증가했으며, 전년 동기의 2조 3,150억원에 비해서는 45% 증가한 것이다. 

영업이익은 1,500억원으로, 전분기 2,080억원의 영업손실과 전년동기 3,720억원의 영업손실에 비해 큰 폭으로 수익이 개선되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EBITDA는 8,500억원으로, 전분기의 5,150억원 대비 65%, 전년 동기의 2,430억원 대비 250% 증가했다. 2분기 EBITDA 마진은 25%를 기록했는데 이는 20% 대 초반이 될 것이라고 발표한 전망치를 웃도는 것이다.

당기 순이익은 2,280억원으로 전분기 1,690억원의 당기 순손실, 전년 동기 3,220억원의 당기 순손실과 비교하여 큰 폭으로 개선됐다.

◆올해 30% 수준 원가절감 가능할 것= 또한, LPL은 2분기 동안 평방미터당 매출원가(달러 기준)에서 전분기 대비 12%의 원가절감을 기록하며 목표치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또한 원가 경쟁력 향상을 위한 관리와 노력을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올해 30% 수준의 원가절감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평방미터당 평균판가는 2분기 평균 기준으로 전분기 대비 1% 하락하는 데 그쳤으며, 2분기 말 평방미터당 평균판가는 1분기 말 대비 5% 상승하여 판가 추이는 안정적인 수준이라고 밝혔다.

이날 권영수 사장은 "LPL의 이번 2분기 조기 턴어라운드 성과는 철저한 원가절감 활동, 효율적인 설비투자 전략 및 합리적인 생산량 확대계획, 업황 호조 등에 따른 것”이라며 “특히 고객사와의 협력강화 및 업계 전반의 수요증대가 당사의 모니터 및 노트북용 패널부문의 출하량 증가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TV 패널 부문의 출하량도 증가했으며 판가도 당초 예상보다 양호한 수준에서 안정됐다”고 설명했다.

윤종성 기자 jsyoon@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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