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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 90% "환율하락으로 채산성 악화"

최종수정 2007.07.10 15:52 기사입력 2007.07.10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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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환율하락으로 대다수의 수출중소기업들이 채산성이 악화하고 있으며 월 평균 1596만원의 환차손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중소기업중앙회가 수출중소기업 100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환율하락에 따른 수출중소기업 영향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기업의 48%가 환율하락으로 채산성이 '매우 악화됐다', 41.0%는 '악화됐다'고 밝혔다. 

이는 수출중소기업 10개사 중 9개사가 환율하락에 따른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것.

이에 따라 중소기업들은 '이익이 감소했지만 수출을 진행'(61.6%)하거나 '적자 수출'(28.3%)을 감수하고 있으며, 심지어 '기존 수출선을 포기'(5.1%)하거나 '신규 오더를 포기'(5.1%)하는 경우도 있었다.  

환차손이 월 평균 1596만원으로 조사된 가운데 중소기업의 8.5%만 이를  수출 가격에 모두 반영한 반면 '일정 부분 반영'은 29.8%, '전혀 반영  못함'은  61.7%에  달한 것으로 조사됐다.

환율하락에 따른 대책으로 중소기업들은 주로 '원가 절감'(42.9%)이나 '제품단가 인상'(26.2%), '결제통화 다변화'(13.1%) '수출 포기'(12.5%)등으로 파악됐다.

김진오 기자 jokim@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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