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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식 식습관 여성, 유방암 발병률 높아

최종수정 2007.07.10 15:53 기사입력 2007.07.10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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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의학 전문지 연구....60% 이상 유방암 발병률 높아

육류와 단 음식을 즐기는 40대 이상의 폐경기 이후 중년 여성은 당장 식습관을 바꿔야겠다. 

최근 미국 의학 전문지인 '암 역학, 생물지표 및 예방(Cancer Epidemiology, Biomarkers & prevention)' 은  중국 상하이 여성 3000명을 추적 관찰한 결과,  쇠고기, 돼지고기, 치킨, 캔디 등 육류와 당분 함량이 높은 서양식 음식을 즐기는 폐경기 이후 여성들의 유방암 발병률이 높았다고 발표했다.

10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들은 야채와 콩 위주의 식습관을 가진 다른 여성들보다 60% 이상 유방암 발병률이 높았다. 육류와 당분 함량이 높은 음식들은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의 수용체 양성 종양을 유발해 유방암을 발생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통적으로 동양 여성들의 유방암 발병률은 서양 여성들보다 낮았다. 하지만 서양 식습관이 늘면서 유방암 발병률은 최근 증가추세에 있다.  

BBC 인터넷판은 이날 중국 암예방협회(CACA)의 자료를 인용, 중국 여성들의 유방암 사망률이 지난 90년대부터 40%가까이 급증했다고 보도했다.

김한석 기자 hankim@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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