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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대형 국영기업 IPO 연기해야"

최종수정 2007.07.10 14:40 기사입력 2007.07.10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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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IPO, 아직 미흡한 점 많아...외국인 투자자는 실망

베트남 정부가 올해 예정돼 있는 대형 국영 기업의 기업공개(IPO) 연기 방침을 밝혔다.

응우옌 떤 중 베트남 총리는 국영통신을 통해 올해로 예정돼 있는 국영기업의 IPO 계획을 재고할 것을 주문했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베트남 정부의 IPO 연기는 지난 5월 말 시행한 베트남 최대 국영 보험사인 바오비엣의 IPO 결과 여러가지 미흡한 점이 발견됐기 때문이라고 FT는 전했다.

특히 지난 3월 정점을 찍고 계속 하락세에 있는 베트남 증시가 공급과잉이 되는 것을 막기 위한 방편이기도 하다고 베트남 재무부 관리는 설명했다.

올해 IPO를 계획하고 있는 기업으로는 비엣콤뱅크와 소규모 은행들, 통신업체 모비폰, 사이공 비어가 있었다.

이러한 소식들이 전해지자 베트남의 높은 경제성장률을 믿고 투자를 계획하던 외국인들은 실망한 기색이 역력하다고 FT가 보도했다.

손현진 기자 everwhite@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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