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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公, 코트디부아르 철·망간개발 추진

최종수정 2007.07.10 13:44 기사입력 2007.07.10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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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업진흥공사(이하 광진공)가 아프리카 코트디부아르의 자원개발에 나선다.

광진공은 10일 이한호 사장이 서울 대방동 공군회관에서 방한중인 모넷 광물에너지부 장관 등 코트디부아르 관계자들과 만나 광물자원개발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면담에서 코트디부아르 측은 철과 망간 광산에서 항구까지 건설되는 15억달러 규모의 철도건설사업을 비롯해 금 제련소 건설과 탄탈룸, 다이아몬드 광산 탐사사업 등의 개발 프로젝트를 제시하고 한국 측의 협력을 요청했다.

광진공은 이들 프로젝트에 대한 본격 검토에 들어갈 방침이다.

이 사장은 또 이들 사업과 연계한 코트디부아르 클라오 지역의 철광 개발과 아드조프 지역의 금광 및 니켈, 망간광 개발 등을 제안하고 사업 진행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현재 국내기업들은 아프리카 지역에서 마다가스카르 암바토비 니켈광 개발에 나서고 있고 고려아연이 잠비아에서 구리 개발사업을 하고 있다.

이밖에 중소규모 기업들이 가나와 탄자니아, 말리 등에서 금광 개발을 추진했으나 현재는 대부분 휴광상태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광진공은 현재 코트디부아르 외에도 최근 잠비아로부터 구리광 개발사업에 대해제의를 받고 현지에 직원을 파견, 선행 조사를 마친 상태다.

이한호 사장은 "최근 잠비아가 제의한 구리광 개발과 관련해 현지 조사팀을 파견해 조사 중"이라며 "이것이 구체화되면 남부아프리카 일대를 둘러보고 자원개발 가능성을 타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은용주 기자 yong@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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