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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경남 고성 조선산업특구 지정될 듯

최종수정 2007.07.10 13:35 기사입력 2007.07.10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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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3일 경남 고성군이 조선산업특구로 지정될 것으로 보인다.

윤수영 재정경제부 지역특화발전 특구기획단장은 10일 "고성군의 조선특구 지정 여부가 오는 13일 열리는 지역특구위원회에서 승인이 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고성군은 앞서 지난달 28일건교부에서 열린 중앙도시위원회에서 군이 신청한 조선특구 지역내 용도지역ㆍ지구ㆍ구역 등 도시관리계획 결정(변경)이 가결돼 이번 위원회만 통과하면 특구로 최종 확정된다.

지난 5일에는 특구 지정에 가장 걸림돌로 예상됐던 해수부 중앙연안관리 심의위에서도 공장용지 등 조성목적으로 신청한 136만7924㎡ 규모의 공유수면 매립기본계획이 확정된 바 있다.

윤 단장은 "큰 이변이 없는 한 고성군이 조선특구로 지정될 것"이라며 "국내 조선 인력 및 산업의 중국 유출 현상도 사라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민간자본으로 추진되는 고성조선산업특구는 동해면 일대에 2012년까지 6000여억원을 투입 231만9417㎡의 부지를 조성, 중ㆍ대형 선박 및 조선기자재 공장이 들어서게 된다.

이승국기자 inklee@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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