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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티스토리 운영권 100% 확보

최종수정 2007.07.10 15:41 기사입력 2007.07.10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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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이 태터앤컴퍼니와 공동으로 각각 50%씩 보유하고 있던 블로그서비스 '티스토리' 운영권을 완전히 100% 확보하게 됐다.

다음커뮤니케이션(대표 석종훈)은 10일 블로그서비스 '티스토리'의 지분을 100% 확보했다고 밝혔다.

티스토리는 블로그기업 태터앤컴퍼니와 다음 양사가 각각 절반씩의 지분을 보유해왔다. 양사는 지분 확보 금액에 대해서는 함구하고 있다.

지난해 5월 클로즈드 베타 서비스를 시작한 티스토리는 설치형 블로그인 태터툴즈를 기반으로 개발된 가입형 블로그 서비스로, 개설 당시부터 태터앤컴퍼니가 개발과 서비스 운영을, 다음이 서버 지원과 마케팅 활동을 각각 담당해 왔다.

특히, 티스토리는 오픈소스 회사인 태터앤컴퍼니와 국내 대표적인 포털을 운영하는 다음커뮤니케이션이 제휴를 통해 운영한다는 점에서 관련 업계의 주목을 받아왔다.

노정석 태터앤컴퍼니 대표는 티스토리 운영 이관과 관련, "8월에 정식 오픈을 앞두고, 급속히 늘어나는 사용자들에게 충실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사용자 문의 등에 보다 빠르게 대처하기 위해 운영 주체를 통일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업계에서는 다음의 티스토리 지분 100% 확보로 사용자 이탈이나 반발도 우려하고 있다. 지난해 SK커뮤니케이션즈에 블로그 서비스 '이글루스'가 인수됐을 당시, 사용자들의 반발이 예상외로 거셌던 전례가 있기 때문이다.

한편, 다음은 일반 사용자와 파워 사용자 등 사용자 층이 다르기 때문에 기존 포털 블로그와 티스토리 블로그 두 서비스를 각각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유윤정 기자 you@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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