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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쿼리증권, "해외지수연계 ELW 발행 추진"

최종수정 2007.07.10 13:13 기사입력 2007.07.10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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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쿼리증권이 외국계 국내법인으로는 처음으로 주식워런트증권(ELW)를 상장한다. 또 국내 최초로 해외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 ELW 발행도 추진한다.

러스 그레고리 맥쿼리증권 주식파생부문 대표는 10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11일부터 ELW 4개 종목을 상장하고 이들 종목에 대한 유동성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호주계 맥쿼리증권은 지난해 자기자본 1000억원을 투입해 국내법인을 설립한 뒤 올해 3월말 외국계증권사 국내법인으로는 처음으로 장외파생금융상품 거래 업무 인가를 받아 파생상품 시장 진출을 준비해왔다.

맥쿼리증권이 이번에 상장하는 ELW는 '맥쿼리7001POSCO콜', '맥쿼리7002하이닉스콜', '맥쿼리7003KOSPI2 00콜', '맥쿼리7004KOSPI200풋' 등 4개로 발행총액은 203억원이다.

맥쿼리증권은 또 국내 최초로 해외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 ELW 발행도 추진하고 있다.

유지은 주식시장그룹 파생영업부 이사는 "현행 규정상 해외지수 대상 ELW 발행이 불가능하지만 투자자들에게 다양한 기회를 제공한다는 차원에서 홍콩 항셍, H Share, 일본 닛케이225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 ELW 발행을 추진중"이라며 "금융감독당국의 허가를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맥쿼리증권은 국내 ELW 관련 제도 개선도 언급해 주목을 받았다.

러스 그레고리 대표는 "한국의 파생상품 관련 규정은 매주 까다롭지만, 투자자 보호를 위해서는 필요하다"며 "그러나 ELW 만기일 한 달 전부터 LP가 거래를 할 수 없는 규정 등은 폐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주장했다.

박수익 기자 sipark@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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