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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핵 6자회담 18일 베이징서 4개월만에 재개

최종수정 2007.07.10 13:09 기사입력 2007.07.10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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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핵 6자회담이 18일 중국 베이징에서 2~3일 일정으로 4개월만에 재개될 전망이다.

회담방식은 수석대표회담이며 일정은 이틀을 기본으로 하고, 필요할 경우 하루 연장할 수 있다는 내용인 것으로 전해졌다.

10일 6자회담에 정통한 외교소식통에 따르면 의장국 중국은 차기 6자회담을 오는 18일 개최하는 방안을 참가국들에게 통보했다.

중국은 6자회담 참가국들의 의견을 수렴한 뒤 특별한 변수가 없는 한 이르면 이날 오후 6자회담 재개일정을 확정 발표할 계획이다.

6자회담 참가국들은 이번 회담에서 방코델타아시아(BDA) 문제로 이행이 지체돼 온 2.13합의를 조속히 실천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집중 논의한다.

북한과 미국은 이번 회담을 계기로 양자회담을 갖고 불능화 이행계획, `완전한' 핵프로그램 신고문제, 현안인 고농축우라늄(HEU) 문제 등을 협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6자회담 미국측 수석대표인 크리스토퍼 힐 국무부 동아태차관보는 회담 개최에 앞서 일본과 한국을 방문, 2.13합의 이행을 위한 공조방안 등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서영백 기자 ybseo@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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