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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알리스 하루 한 알 복용시대

최종수정 2007.07.10 12:30 기사입력 2007.07.10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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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릴리는 발기부전 치료제인 '시알리스'의 하루 한 알 복용을 위한 저용량 신제형(2.5 mg, 5 mg)이 EC 유럽위원회의 승인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한국릴리에 따르면 이번에 EC 유럽위원회의 승인에 따라 하루 한 알 저용량의 시알리스를 매일 복용하는 발기부전 환자들은 본인이 발기부전이라는 것을 잊고 예전처럼 원할 때면 언제든 자유롭게 성관계를 가질 수 있게 됐다.

이로 인해 사전에 계획적으로 복용해야 하는 기존의 경구용 발기부전 치료제들과 달리 매일 하루에 한 번 규칙적인 복용이 가능해짐에 따라 발기부전의 지속적인 관리를 가능하게 해주는 유일한 치료제가 될 전망이라고 한국릴리 측은 설명했다.

특히 시알리스를 매일 복용하게 되면 용량을 줄인 제품이라도 효과 면에서는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두 번에 걸쳐 실시한 임상결과에 따르면 5mg의 저용량 시알리스를 매일 하루에 한번씩 복용한 남성들 중 첫 임상에서는 57%, 두 번째 임상에서는 67%가 만족스러운 성관계를 가질 수 있을 만큼 발기가 오랫동안 지속됐다.

반면 위약을 복용한 남성들은 첫 임상에서 31%, 두 번째 임상에는 37% 가 발기에 성공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2.5mg의 저용량 제형을 복용한 남성들 중 50%가 위약 복용군과 비교했을 때 발기기능이 개선됐음을 보여줬다.

한편 새로운 저용량 제형은 이전에 경구용 발기부전 치료제를 복용한 경험이 있거나 일주일에 적어도 두 번 이상 성관계를 가지는 환자들에게 가장 적합하며 일반적인 권장량은 하루에 5mg이며 환자의 건강상태에 따라 2.5mg를 권장하기도 한다.

올 해 유럽 국가들에서 저용량 제형이 먼저 발매될 예정이며, 한국에서는 올 하반기에 식품의약품안전청에 승인을 신청할 계획이다.

최용선 기자 cys4677@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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